티스토리 뷰

목차



     

    첫방송 

     

    -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방송

     

    - 금/토 밤 9:50 ~

     

    -16부작 + 스페셜1부작

     

    - sbs

     

    보물섬 스토리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 ,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 남자가 살아 돌아오고 비선 실세는 ‘2조원이 든 대가리’가 살아났다며 기뻐하지만,  ‘2조 원의 대가리 주인’은 모든 기억을 일고 마는데...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복잡한 인물들이 얽히는 이야기라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물섬 출연진/인물소개

     

    1. 박형식 (서동주)

     

    대산(大山)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직급 상무역할을 맡은 박형식 ( 서동주 )
    깊은 속내에 대산을 몽땅 먹어버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은 딸만 둘이다.
    그룹의 속사정을 잘 아는 점을 이용해서 대산 그룹을 야금야금 차지할 계획이다.
    한때, 회장의 손녀사위가 되어 대산그룹 일족으로 직진할 기회를 노리다가도 대산의 손녀보다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곧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피라미드 설계자가 죽은 파라오와 함께 순장되듯 비자금이 완성되자 제거당한 후, 구사일생 살아 돌아와 자신을 죽인 원수
    들 앞에 선다.

     

     

    2. 허준호 (염장선)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이며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중의 실세 역할을 맡은 허준호 ( 염장선)
    공안검사, 특수통 검사, 검찰총장, 국가정보원장을 거쳐서 은퇴했다.
    일생을 나라 사랑에 헌신해왔고, 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대산 차강천 회장은 염장선을 돈벌레 취급하지만, 염장선이 진정
    으로 원하는 건 황금 너머에 있다.
    돈과 권력을 요리조리 멋대로 맛대로 휘두를 때 절정의 환희를 느끼는 타입.
    민주화운동 하던 대학생, 허일도를 잡아 동지들의 이름을 불게 하고, 허일도의 죄책감을 약점 잡아 조련한 끝에 대산그룹의
    맏사위로 만들었다.
    허일도를 대산 회장으로 만들어 대산그룹을 염장선 개인의 ‘돈통’으로 삼을 요량이었는데, 동주가 번번이 걸림돌이 되었다.
    신입사원일 때 쫓아냈어야 했다. 숫자와 수리에 밝은 재주가 아까워서 그냥 뒀더니 여간 걸리적거리는 게 아니다.
    결국, 2조 원의 비자금을 완성한 후, 동주를 죽인다.

     

     
    3. 이해영 (허일도)
     
    대산에너지 사장.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의 맏사위 역할을 맡은 이해영 ( 허일도 )
     
    그의 서재에는 책과 함께 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서재에서 책과 턱걸이로 단련한 덕분에 지적인 풍모와 군살 없이 단단한 몸을 가졌다. 대산 그룹 회장이 된 후,
     
    차덕희와 낳은 아들, 허태윤에게 대산을 물려주는 것이 목표인 인물이다.
     
    아내인 차덕희, 그리고 아내의 전남편 여순호와 같은 대학에서 학생 운동하며 친하게 지낸 동지 사이. 여순호가 불의의 사
     
    고로 죽은 후에, 차덕희와 결혼했다.
     
    대산 그룹의 맏사위가 된 지금, 인생의 승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차강천 회장이 혼외자로 낳은 아들, 지선우의 장래를, 동주에게 의탁한 것을 알고,
     
    자신의 아들, 허태윤의 미래가 위협받는다고 판단, 동주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차에,
     
    염장선이 동주를 죽이라는 사주를 한다.

     

     

     

    4. 홍화연 (여은남)

     

    대산에너지 서울본부 직원.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 역할을 맡은 홍화연 (여은남)
    양아버지, 허일도가 대산을 갖기 위해 친부, 여순호를 죽였다고 믿는다. 이를 인정하라며 허일도 앞에서 칼로 손목을 긋는
    자해를 할 정도로 허일도와 각을 세우며 컸다.
    미국 유학 후, 뉴욕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대산 회장의 외손녀라는 신분을 감추고 가족들도 모르게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동주와 사내 커플로 비밀 동거를 한다. 둘은 서로의 잘난 외모에 끌려 연애를 시작한 게 팩트다.
    대산그룹의 손녀라면, 권력 실세인 염장선의 며느리가 되는, 정략결혼이 합리적인 선택이며, 사랑은 실컷 해봤으니 동주를
    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양부의 팔짱을 끼고 식장으로 들어선 순간,
    경호원들에게 포박당한 동주의 눈과 마주쳤을 때 알았다. 몾 있겠다는것을.